본문 바로가기
사회

[데일리픽] 비트코인 점유율 60% 넘어섰다…전기차 시장 '일파만파'

최근 빅테크 실적 발표 이후 구글 주가는 10% 급등한 반면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정체되거나... 2026년 3월 글로벌 판매량 [사진: 클린테크니카] ■ 3월 글로벌 판매, 테슬라 1·2위 싹쓸이…하이브리드 추락...

[데일리픽] 비트코인 점유율 60% 넘어섰다…전기차 시장 '일파만파'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겼다 [사진: 셔터스톡]

■ 비트코인 점유율 60% 돌파…알트코인 바닥론도 제기

비트코인이 7일·3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시장 점유율도 60%를 넘겼다. 10x리서치 창립자 마르쿠스 틸렌은 이를 비트코인의 단기·중기 강세 신호로 평가했다.

마르쿠스 틸렌은 3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기관의 매수세와 대형 기업 재무부문의 보유 확대가 시장 신뢰를 떠받치고 있다고 짚었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6 콘퍼런스와 맞물려 가격이 7만9500달러까지 오르며 나타났다. 다만 이후에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는 흐름 속에 짧은 기간 횡보 국면으로 들어갔다. 틸렌은 투자자들이 새로운 매수 동력을 기다리고 있다고 봤다.

그가 주목한 변수는 미국의 전략 비축 발표 가능성이다. 틸렌은 백악관 보좌진이 국가 차원의 전략 비축 관련 발표를 시사했다고 밝혔다. 정책 차원의 비트코인 지원 신호가 나올 가능성이 시장 심리를 더 긍정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 점유율이 60%를 넘긴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도 바닥을 다지는 흐름을 보였다고 틸렌은 분석했다. 그는 기관의 관심이 높아지는 프라이버시 코인과 실물자산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톰 리 "암호화폐, 약세장 한복판 지나왔다…중간 조정 국면"

암호화폐 시장이 이미 상당한 약세 구간을 지나왔으며, 현재 투자 심리와 포지션은 통상적인 고점보다 바닥 부근에 가깝다는 진단이 나왔다.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 톰 리는 증시의 절반가량과 암호화폐 시장이 이미 숨겨진 약세 국면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톰 리는 펀드스트랫 리서치 채널 인터뷰에서 소프트웨어 종목들이 이미 큰 폭의 하락을 겪었고, 같은 유동성 축소 흐름에 묶여 있는 암호화폐도 함께 내려왔다고 봤다. 그는 특히 공매도 포지션이 현재 전형적인 사이클 정점이 아니라 약세장 한복판에서 주로 관찰되는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시장 참가자들의 비관론이 너무 빠르게 커졌다고 봤다. 헤드라인보다 포지션과 심리가 먼저 방어적으로 돌아섰지만, 선행 지표는 안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톰 리는 이런 괴리가 더 깊은 하락의 출발점보다는 과거 반전 구간과 더 닮아 있다고 판단했다.

■ 맥북 네오, 5월도 배송 지연…팀 쿡 "역대급 반응에 수요 압도적"

애플이 지난 3월 출시한 신규 맥북 네오가 기록적인 수요를 기록하며 5월에도 글로벌 품귀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맥북 네오 예상 배송일은 현재 5월 20일에서 26일 사이로 밀려난 상태다.

지난 4월에도 온라인 재고가 보름 만에 전량 소진되었으나 애플은 여전히 폭발적인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제품은 실버, 블러쉬, 시트러스, 인디고 등 네 가지 색상과 두 가지 저장 용량 옵션으로 구성되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맥북 네오가 신규 맥 사용자들에게 역대 최고의 출시 첫 주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신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기록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지난 3월 4일 제품을 처음 공개한 후 일주일 만인 11일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직후 초기 물량이 빠르게 매진된 이후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업계는 맥북 네오의 높은 가성비와 다양한 색상 구성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비결이라고 분석하며 당분간 수요 우위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알고리즘보다 인프라…구글, 압도적 컴퓨팅 파워로 AI 시장 단독 질주

구글이 방대한 컴퓨팅 자원을 바탕으로 AI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며, 엔비디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빅테크 실적 발표 이후 구글 주가는 10% 급등한 반면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정체되거나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구글은 곧 엔비디아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꿰찰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이 이처럼 차별화된 성과를 내는 배경에는 수십 년간 구축해온 AI 빌딩 블록과 거대 데이터 센터, 그리고 자체 설계한 TPU 등 독보적인 인프라 경쟁력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 우위는 AI 산업의 경쟁 축이 알고리즘에서 전달력으로 이동하면서 더욱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 실제 AI 컴퓨팅 파워 순위에서 압도적 선두를 차지한 구글은 수십억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결정적 우위를 점했다.

2026년 3월 글로벌 판매량 [사진: 클린테크니카]

■ 3월 글로벌 판매, 테슬라 1·2위 싹쓸이…하이브리드 추락 시작됐나

지난 3월 전 세계 플러그인 차량 등록 대수는 약 17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배터리 전기차(BEV)는 12% 증가한 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8% 감소해 두 차종 간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전체 플러그인 판매에서 전기차(EV)가 차지한 비중은 72%(약 125만대)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누적 기준에서도 전기차 비중은 69%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31%)를 크게 앞섰다. 3월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 점유율은 19%, 플러그인 차량 전체는 26%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6년 누적 점유율은 순수 전기차 14%, 플러그인 차량 전체 20%로 나타났다.

시장 둔화 요인으로는 미국의 보조금 종료와 중국의 일부 인센티브 축소가 지목됐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보조금을 종료했고, 중국도 2025년 말 일부 지원을 축소했다. 다만 시장 전체가 위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중국과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전기차 판매가 크게 증가했으며, 크로아티아, 뉴질랜드, 인도,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서 높은 성장세가 확인됐다.

■ 美 전기차 시장 급제동…완성차 업계, 전동화 전략 전면 재편

미국 내 전기차(EV) 판매 둔화세가 가속화되면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기존 모델을 단종하거나 출시 계획을 전면 수정하는 등 전동화 로드맵 재편에 나서고 있다. 연방 세액 공제 혜택 종료와 수요 감소 여파로 올해 1분기 미국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급감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판매 부진을 겪은 아이오닉6 기본 모델의 미국 판매를 중단하고, 코나 일렉트릭의 2026년형 모델 반입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기아 역시 한국에서 수입하던 니로 EV를 단종하고 EV6와 EV9의 고성능 GT 트림 출시를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무기한 연기했다.

테슬라는 과거 성장을 주도했던 고급 세단 모델S와 SUV 모델X의 생산을 올해 2분기 중 종료한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수요 감소를 이유로 해당 모델들의 명예로운 퇴진을 선언했으며, 기존 생산 라인은 자율주행 미래를 위한 옵티머스 로봇 제조에 투입될 예정이다.

■ 보쉬, 전기 자전거 엔진 '120Nm' 시대 열었다…퍼포먼스 업그레이드 2.0 발표

보쉬가 고성능 전기 자전거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구동 유닛의 토크와 지원 수준을 대폭 향상시킨 소프트웨어 기반의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2.0'을 발표했다.

보쉬는 인기 모델인 퍼포먼스 라인 CX 및 CX-R 구동 유닛을 대상으로 토크를 최대 120뉴턴미터(Nm)까지 높이고 지원 수준을 600%까지 끌어올리는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는 그동안 고성능 중앙 구동 방식 엔진들이 85Nm 수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수치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출력만 높인 것이 아니라 지능형 전력 공급 방식을 채택해 가파른 오르막이나 거친 지형 등 필요한 순간에만 최대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사용자는 e바이크 플로우(eBike Flow) 앱을 통해 자신의 주행 스타일에 맞춰 토크와 지원 수준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강화된 출력은 기술적 난코스를 통과할 때만 일시적으로 작동하며, 고비용의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고 부품 마모를 줄여 주행 거리를 보존한다.

디지털 경제 미디어 디지털투데이가 매일 아침, 주요 뉴스를 AI가 짚어주는 멀티미디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채널에서 만나보세요. (매일 아침 06시 30분 업로드)

AI리포터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