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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데일리픽] XRP, 2031년에도 살아남을 코인…팔란티어 'AI 다크호스' 급...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 카카오모빌리티, 로보틱스 기업 전환 본격화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플랫폼을 넘어 로보틱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류긍선 대표는 최근...

[데일리픽] XRP, 2031년에도 살아남을 코인…팔란티어 'AI 다크호스' 급...

암호화폐 [사진: 셔터스톡]

■ XRP, 2031년에도 살아남을 코인…"단타에 빠지지 말라" 충고

암호화폐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장기 생존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금융 전문가 주장이 눈길을 끈다.

금융 전문가 코치 JV는 투자자들이 단기적 투기에서 벗어나, 향후 5년 이상 지속될 자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코치 JV는 비트코인(BTC), XRP, 솔라나(SOL), WLFI를 장기 생존 가능성이 높은 코인으로 꼽았다. 그는 투자자들이 즉각적인 수익보다 구조적 성장 가능성을 따져봐야 하며, "이 자산이 10년 후에도 존재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이프(열기)에 휘둘리지 말고, 확신과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XRP에 대해 그는 "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코인"이라며, 단기 가격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구조적 성장 가능성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에서는 XRP를 둘러싼 부정적 기사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대규모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조정하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치 JV는 XRP 같은 자산은 하이프가 아니라 규제, 자본 흐름, 기관 채택 등의 구조적 요인에 의해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클래리티법(Clarity Act)을 언급하며,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결국, 성공적인 투자는 가격 예측이 아니라 장기적 대비와 인내에 달려 있다는 설명이다.

■ 클래리티법, 사실상 5월 마감…美 디지털 자산 규제 분수령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4월 하반기에 디지털 자산법안 '클래리티법'을 표결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 시장 구조를 규제하는 핵심 법안이며, 5월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입법 가능성이 희박해진다.

상원 은행위원회는 오늘 4월 13일과 20일 회의를 열 예정이며, 법안이 통과되면 1월에 공화당 단독으로 상원 농업위원회를 통과한 법안과 병합 절차를 거친다. 5월 21일 메모리얼데이 휴회 전까지 본회의 표결이 목표다.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은 "5월을 넘기면 해당 법안은 사실상 무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법안이 지연되는 주요 원인은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을 둘러싼 금융·암호화폐 업계의 대립이다. 은행 업계는 스테이블코인 이자가 예금 유출을 유발할 것이라 주장하는 반면, 암호화폐 업계는 거래 빈도에 따른 보상만 허용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디지털 상공회의소 코디 카본 최고경영자(CEO)는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으며, 팀 스콧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도 이번 주 내로 절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클래리티법은 2025년 5월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와 농업위원회가 공동 발의했으며, 같은 해 7월 하원을 통과했다. 그러나 1월 상원 은행위원회 표결이 코인베이스 지지 철회로 취소되면서 지연됐다. 트럼프 행정부가 세이브(SAVE) 법안을 우선 추진하는 것도 법안 통과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TD 코웬은 법안 통과 마감시한을 8월로 분석하며, 이후에는 예산안과 국방법안이 우선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민주당은 법안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키르스텐 질리브랜드 상원의원은 농업위원회 법안이 대폭 수정되지 않으면 초당적 지지를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으며, 윤리 규정 강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기업 AI 에이전트판 별들의 전쟁...팔란티어 '다크호스' 부상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겨냥한 유력 AI 모델 개발사들 간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 오픈AI, 앤트로픽의 경우 사모펀드 회사들과 조인트벤처까지 설립해 이들 기업 포트폴리오 회사들에 AI를 제공하려는 모습이다.

오픈AI는 올 초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프론티어(Frontier)'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여러 'AI 동료'를 만들고 다양한 기업용 앱 데이터를 끌어다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앤트로픽도 클로드 코드, 클로드워크 등을 통해 개발자, 비 개발자 가리지 않고 기업 사용자들이 AI에이전트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로 대표되는 빅 클라우드 업체들의 행보도 마찬가지다.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그리고 제대로 쓸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쏟아붓는 실탄을 계속 늘리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브릭스 등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회사들도 최근 들어 AI에이전트 프로젝트를 쏟아내고 있다.

오픈AI나 앤트로픽 만큼 자주 언급되지는 않지만 판란티어도 점점 기업용 AI에이전트 판에서 나름 중량감을 인정 받는 모습이다. 기업 AI 에이전트가 실전에서 먹혀들려면 안정성이 대단히 중요한데 이 부문에서 팔란티어가 내놓을 수 있는 '거리'가 많다는 평가다.

팔란티어는 오픈AI나 앤트로픽과 같은 LLM은 개발하지 않는다. 팔란티어는 기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 세일즈포스, SAP 등 기존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를 연결하고 정리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구축까지 지원한다. 기존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자사 데이터를 외부 AI 에이전트가 쓸 수 있도록 여는 데 소극적인 것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역량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 카카오모빌리티, 로보틱스 기업 전환 본격화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플랫폼을 넘어 로보틱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류긍선 대표는 최근 전사 임직원에게 보낸 CEO 레터를 통해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회사'를 선언하며 기술 주권 확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목표 지점은 로보틱스다.

KDI에 따르면 정부는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K-로봇 시장 규모를 20조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시작된 AI 100조 투자가 피지컬 AI로 확산되는 흐름과 맞물리면서, 로봇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력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러한 플랫폼 경쟁력을 자산으로 내세웠다. 류 대표는 CEO 레터에서 자사 핵심 자산을 4가지로 꼽았다.

AI 학습 수준으로 정제해 온 데이터 품질 체계, 현실 도로 변화를 반영하는 지도·도로 네트워크 데이터, 호출부터 정산까지 운영 변수를 규격화한 오퍼레이션 표준화 역량, 서비스의 경제성과 확장성을 결정짓는 거점 인프라다. 이런 자산군은 모빌리티 산업이 디지털 전환(DX) 과정에서 축적된 것이지만,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로보틱스 사업의 기반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기술적 연결고리는 차량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자율주행  차량 다수를 관제하는 구조와 로봇 다수를 관제하는 구조는 본질적으로 같다는 점을 응용한다. 실제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운송관리시스템(TMS) 기반 수요-공급 예측 알고리즘을 자율주행 배차에서 로봇 배차로 확장 적용했다. 모빌리티에서 자율주행으로, 자율주행에서 로보틱스로, 다시 피지컬 AI 생태계로 이어지는 사업 확장 경로가 이어진다.

■ 구글 워크스페이스, 제미나이 통합…AI 기반 업무 자동화 강화

구글이 워크스페이스 전반에 걸쳐 제미나이를 통합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문서 요약, 이메일 정리, 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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