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도 흑자 달성...신규 고객사 40여 곳 확보
데이터 테크기업 빅밸류가 지난해 매출 63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흑자와 함께 4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빅밸류는 산업별 필요한 데이터 확보부터 인공지능(AI)과 연결 등 데이터 인프라 구축 전 과정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특히 빅밸류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데이터 테크’ 비전을 발표한 뒤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링, 업무 프로세스 구축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풀스택 문제 해결형’ 모델에 집중하고 있다.
국정과제로 선정돼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중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도 예측 모델 또한 빅밸류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다. 보험 대리점(GA) 시장의 데이터 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GA 2.0’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또한 빅밸류는 지난해 1000여 종의 공간과 인구 데이터를 집약한 빅밸류 플랫폼을 개방해 중소기업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였으며,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AI 시세를 공급하는 등 주요 플랫폼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빅밸류는 지난해 40여 곳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빅밸류는 데이터를 AI가 즉시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레디(Ready)’ 상태로 최적화하는 역량을 기반으로, 올해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추론용 데이터 허브 확장, 버티컬 AI 에이전트 상용화 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올해는 추론용 데이터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결합해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내는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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