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신규 지식재산권(IP) '레드렉스(REDREX)'를 공개하고 인공지능(AI) 음성 기반 팬덤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레드렉스는 글로벌 MZ세대 직장인을 겨냥한 오피스 장르 애니메이션이다.
일하기를 극도로 꺼리는 '워커포빅(Workaphobic)' 성향의 주인공 렉스를 중심으로 20~30대 직장인의 현실 회사 생활을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1~3분 내외의 분량과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옴니버스 구조로 제작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 최적화된 작품이다.
레드렉스는 지난해 10월 SNS 선공개 이후 틱톡 누적 조회수 2100만뷰를 돌파하면서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을 중심으로 해외 팬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해 글로벌 IP로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것이 더핑크퐁컴퍼니의 설명이다.
특히 하이브(HYBE) 산하 AI 음성 기업 수퍼톤과 협업해 팬들에게 레드렉스 캐릭터 목소리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권빛나 더핑크퐁컴퍼니 사업전략총괄이사(CSO)는 "기존 키즈 IP를 넘어 '비욘드 키즈 IP 전략'을 본격화하고, 수퍼톤과의 기술 협업으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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