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동한 춘천시장 예비후보
▲ 정광열 춘천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에 육동한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 국민의힘 정광열 후보와 대결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오전 육동한 예비후보를 춘천시장 후보로 확정한다고 발표했다.
민선 8기 춘천시장인 육동한 예비후보는 임기 내 '기업혁신파크', '도시재생혁신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교육발전특구지정,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유치 등도 성과로 꼽았다.
주요 공약으로는 기업혁신파크와 국가바이오특화단지·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산업생태계 조성, AI 기반의 행정·돌봄·교통 시스템 안착, GTX-B 연장과 춘천~속초 고속철도·제2경춘국도 추진, 아이부터 어른까지 배움이 끊이지 않는 전 생애 교육 환경 조성 등을 내세웠다.
육동한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당시 "이제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쌓아온 변화의 기반을 시민의 삶 속 성과로 완성하는 일"이라며 "지금은 이 판을 완성하는 결정적 한 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민선 8기 춘천시정은 육동한의 책임과 역량을 증명해 온 시간이었다"며 "춘천은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다시 머뭇거리거나 정체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가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정광열 후보와의 대결 구도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정통 관료 출신의 육동한 후보와 군 장교·삼성전자 부사장·강원도 경제부지사를 거친 정광열 후보는 이력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광열 후보는 '50만 경제도시 춘천'을 내세웠다.
출마선언 당시 정 예비후보는 "춘천은 자연환경, 인재, 위치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지만 변화를 향한 속도는 느렸다"면서 "민간 기업, 공공 행정, 군(軍) 조직까지 모두 경험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공무원과 함께 현실적인 해법을 찾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는 △시민이 편하고 공무원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시정 △숨 쉬는 생활 경제, 효율과 효과로 검증되는 경제 만들기 △산업이 살아 숨 쉬는 미래 경제도시 춘천 △춘천형 인프라 대전환 추진 등 4가지 비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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