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각각 대학원 신입생 모집과 미래형 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교육과 연구의 새 전기를 마련한다.
건국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4월 20일까지 2026학년도 후기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5계열 62개 학과 및 8개 학과 간 협동과정, 4개 학연산 협동과정 ▲박사과정 5계열 60개 학과 및 동일한 협동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농촌진흥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연계한 학연산 협동과정은 각 기관장의 입학 추천서를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석사과정은 국내외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박사과정은 석사학위 취득(예정)자로, 석·박사 통합과정은 학부 성적 평균 3.5 이상과 지도교수 추천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건국대는 법학전문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MBA) 등 2개 전문대학원, 행정·교육·공학·농축수의과학·언론홍보·예술디자인·부동산·창의융합(글로컬) 등 8개 특수대학원에서도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요강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5관 신축공사 기공식 행사
한편 중앙대학교는 4월 2일 개교 110주년을 맞아 서울캠퍼스에서 ‘205관(가칭 미래 AX 공학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중앙대 역사상 최대 재정 규모의 건축 프로젝트로, 빅데이터 기반의 AI Transformation(AX)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융합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행사에는 이현순 학교법인 중앙대 이사장, 박세현 총장, 김준혁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동문,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세현 총장은 “AX 기반의 ‘메타 벨류(Meta Value)’를 모든 학문 단위에 구현해 미래 산업과 사회 혁신의 촉매제가 되겠다”며 “205관을 세계적 수준의 연구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5관은 연면적 5만6740㎡(약 1만7164평), 지상 13층·지하 4층 규모로 올해 4월 공사를 시작해 2029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반도체 핵심 시설인 클린룸,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GPU 서버실, 집단 융합 연구 공간 등을 갖춰 인문·과학·공학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연구와 산업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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