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홍보 포스터 [자료=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7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전 스타트업 파크를 중심으로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공공·민간 대기업과의 협력 및 전략산업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사업은 ▲협업과제형 ▲지역특화형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되며, 총 10개 사 내외를 선발해 기업당 평균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업과제형은 SK텔레콤, 하나은행, 한국수자원공사, 오라클 등 협업 파트너가 제시한 과제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기술을 적용·검증하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은 AI, 디지털 전환, 물·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기업과 협업해 실증(PoC) 기회를 확보하고,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연계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형은 대전 전략산업에 부합하거나 시드(Seed) 투자 이상을 유치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품·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검증을 지원한다.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지사 또는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대전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 기술 기반 기업이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대희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대기업 협업과 전략산업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통한 실질적인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태경·양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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