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대전시, 수도권 공공기관 4곳과 유치 소통

대전시가 수도권 4개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만나 대덕특구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결합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 수도권 공공기관 4곳과 유치 소통

대전시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국제품안전관리원·한국폴리텍 등 대전 이전 희망기관 노동조합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허태정 시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수도권 4개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만나 대덕특구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결합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이전을 희망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국제품안전관리원·한국폴리텍 등 수도권 4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들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기관별 이전 여건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지역 혁신자원과의 연계 가능성을 살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대전 이전 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문화 확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지역 기업 판로 개척, 한국제품안전권리원의 첨단제품 안전·인증 기반 강화, 한국폴리텍의 첨단산업 인재 양성 등 각 기관 기능과의 시너지 효과를 적극 강조했다.

시는 기관 이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조와 주거, 교육, 의료 등 정주여건 의견 수렴 및 지속적인 소통으로 요구사항을 살피고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반영되도록 공동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관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공간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이전 결정 즉시 입주가 가능하도록 원도심 교통 요충지에 임시청사 후보지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둔 상태다. 시 산하기관이 보유한 공간까지 활용해 기관의 조기 이전과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기관별 기능과 규모를 고려한 전용 청사 후보지도 사전에 확보하는 등 지원체계를 갖춰 이전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이전 희망기관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정치권과도 힘을 모아, 기관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대전 이전이 기관과 지역 모두에 도움이 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일 연구관리 전문기관 5곳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등 기관 7곳의 노조와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