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식사 지원부터 병원 동행·주거환경 개선까지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대전 동구가 지난 19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상생활 돌봄 등 14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동구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동구는 지난 19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상생활 돌봄 등 14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분야별 전문 기관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분담해 제공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 분야별 참여 기관을 살펴보면 ▲일시재가 및 이동지원은 판암사회복지관 등 4곳 ▲영양급식은 동구지역자활센터 등 2곳 ▲주거 수리·수선은 파랑새건축이 담당한다. 또한 ▲청소·방역 ▲방문목욕 ▲단기보호 분야에도 사회적협동조합과 요양병원 등 전문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촘촘한 지원망을 가동한다.
동구는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 내 병·의원 및 한의사회와 연계한 방문진료 서비스를 병행한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돌봄로봇, 돌봄플러그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 사업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구민의 삶을 돌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본인이나 가족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담당 공무원과 건강보험공단 직원의 현장 방문 및 대상자 욕구 파악,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최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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