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서울성심병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환자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울성심병원은 환자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문구 의료기관 중 최초로 씽크 도입을 결정했다.
서울성심병원 간호간병병동에서 의료진들이 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씽크는 입원 환자의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의료진은 병실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환자 상태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람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씽크를 도입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 인력이 환자 관리를 전담하는 구조로, 한 명의 간호사가 10명의 환자를 동시에 관찰해야 해 환자 상태 확인에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는 의료 인력이 제한돼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씽크 도입 이후에는 중앙 모니터를 통해 병동 내 환자 상태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서울성심병원 의료진은 “지난해 10월 씽크 도입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주·야간 환자 관리 전반에서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야간에도 활력 징후를 보다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어 환자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송 서울성심병원 병원장은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전 국민에게 신뢰받는 특성화된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씽크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도입을 통해 입원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김황민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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