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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선주조-부산상의, 주류산업 위기 대응 머리 맞대

대선주조는 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공정 최적화 ▲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 ▲근로환경 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브랜드가 역외 주류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정책적...

대선주조-부산상의, 주류산업 위기 대응 머리 맞대

AI 공정 디지털 전환 정책 지원 요청

대선주조가 지난 16일 기장공장에서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주류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 대선주조 제공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주류 산업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선주조는 지난 16일 기장공장에서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업계 현황과 대응 과제를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사태 장기화와 소비 위축 등 대외 변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상황을 점검하고 업종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우현 대선주조 사장과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대선주조는 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공정 최적화 ▲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 ▲근로환경 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브랜드가 역외 주류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정책적 지원과 판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부산’을 출시한 사실을 소개하며 지역 소비 촉진과 관심을 요청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이 지역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침체한 주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사장은 “소비 위축과 대외 불확실성으로 지역 주류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제품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향토기업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현장의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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