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이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과 졸업생 축하회를 열고 251명에게 10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15일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국내외 대학(원)생과 학부모, 외국인 유학생, 대상그룹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6년간 장학금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적을 불문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면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국가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면서 학문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1971년 출범한 대상문화재단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인문학과 기초과학, 순수과학 등 비인기학과 학생 중심의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과 문화예술, 통일-북한학 대학원생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2008년부턴 동남아 국적 대학생들의 한국유학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중고생은 가정위탁 세대를 비롯해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새터민가정 자녀 중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내외국인 대학(원)생 51명에게 8억3000여만원을, 중고생 200명에게는 2억4000여만원 등 총 10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상문화재단이 현재까지 배출한 장학생은 1만9000여명이며, 지급액은 약 266억에 달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