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지난달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인공지능 엑스포(AI EXPO Taiwan 2026)에서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이 'AI 기반 디지털 헬스 산업도시, 원주의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대만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신주시와 디지털 헬스케어 AI(인공지능)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닷새 동안 신주과학단지를 방문, 관련 분야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신주과학단지에는 세계 최고 파운드리 반도체 기업인 TSMC를 비롯한 첨단 기업이 자리한 대만의 산업 클러스터다.
원주시는 또 타이베이(臺北)에서 열린 인공지능 엑스포(AI EXPO Taiwan 2026)에도 참가해 'AI 기반 디지털 헬스 산업도시, 원주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기 산업기반과 디지털 헬스케어, AI융합전략, WAH(Wonju AI Healthcare)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비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특히 신주시를 비롯해 디지타임즈, 리드텍 등 현지 주요 기관, 기업이 디지털 헬스 및 인공지능(AI) 협력사업에 심을 보이며 참여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시는 이번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신주시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대만 일정은 원주의 디지털 헬스케어 AI산업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신주시와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중요한 계기"라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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