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덕전자
대덕전자 주가가 급등했다.
25일 오전 9시 57분 KRX 기준 대덕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47%(8900원) 오른 8만 650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5거래일 흐름을 보면 상승과 조정이 반복되는 가운데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지난 18일(+11.31%)과 20일(+7.12%)에는 강한 상승세가 나타났으나, 23일(-4.35%)과 24일(-2.02%)에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전환했다. 이후 이날 다시 급등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비교적 꾸준히 유입된 점이 특징이다. 기관은 최근 5거래일 중 대부분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가 하단을 지지했다. 반면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며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앞서 지난 23일 대신증 대덕전자에 대해 "실적 상향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확대가 동시 진행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덕전자는 중견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중 반도체 PCB 중심의 포트폴리오, 서버향 다층기판(MLB) 매출 확대, 자율주행 관련 플립칩 볼그레드어레이(FC BGA) 공급 시작 등 밸류에이션 상향의 근거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인공위성 관련 MLB도 보유한 점을 고려하면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 수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전자는 지난 2020년 주식회사 대덕에서 인적분할 방식으로 설립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반도체, 통신기기 등의 분야에 첨단 PCB를 공급하며, 비메모리/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과 AI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에 적용되는 MLB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을 주도할 AI서버, 데이터센터 등의 기술에 대응하는 선행기술을 확보하여 첨단 제품 생산 및 글로벌시장 개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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