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과 운영에 1억 9천만 원 투입
필수의료 강화 및 감염병 대응력 극대화
대구시 보건의료서비스위원회.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지역 의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료 공백 없는 '메디시티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AI바이오·메디시티대구 협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대형병원과 의료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AI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를 필두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질병관리청, 그리고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민·관 협력 모델입니다.
시는 지난 2월 현장 실무자 중심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총 1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부터 핵심 과제들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크게 세 갈래로 진행됩니다.
먼저 보건의료서비스위원회는 의료진 역량 강화와 데이터 기반의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에 집중하며, 5월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지역필수보건의료위원회는 응급·심장·소아 등 6개 분야의 대응책을 논의하며, 특히 고위험 산모의 이송 체계 개선을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위기대응거버넌스위원회는 감염취약시설 교육과 AI 기반 역학조사 고도화를 통해 365일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혁신적인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의료 공백 없는 ‘메디시티 대구’를 실현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메디시티 대구’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선언된 대구의 의료 브랜드로,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필수의료 강화와 신종 감염병 대비를 목적으로 새롭게 재편되어 재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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