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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교통공사, AI로 현장 바꾼꾼다. 관리자 전원 '총동원'

▲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이 지난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관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사례와... 공사는 지난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관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사례와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대구교통공사, AI로 현장 바꾼꾼다. 관리자 전원 '총동원'

식당·열차·보안까지 적용, AX 과제 발굴 본격화

▲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이 지난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관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사례와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가 현장 중심 인공지능 전환(AX)을 앞세워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관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사례와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열고 내부 적용 성과를 전면 점검했다. 단순 발표를 넘어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과제를 추려내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이번 공유회에는 6개 팀이 참여해 실제 업무에 접목된 AI 사례를 공개했다. 구내식당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수량을 예측해 운영 효율을 높인 사례를 비롯해, 모노레일 전차선로를 영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 기관사 수동운전 패턴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방식 등이 제시됐다.

여기에 열차 고장 대응 절차를 모바일 앱으로 구현해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인 사례와 전동차 업무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 효율을 끌어올린 사례도 포함됐다. 보안 영역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내부 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시도도 병행됐다.

공사는 이번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직원 제안 중심의 AX 과제 발굴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별해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구조를 정비하겠다는 구상이다.

다음 달에는 팀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고, 이후 AI 혁신 경진대회와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 등을 통해 성과를 외부로 확산할 방침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AI를 단순 도입이 아닌 현장 문제 해결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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