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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아파트 매매가 4주 만에 하락 전환

상승과 보합을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이던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4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 4주 만에 하락 전환

달서구 -0.04%·남구·서구 -0.03% 기록

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

중구, 상승폭 줄어들어 0.06%

동구 -0.02%·수성구 -0.01%

대구 전세 0.04%·경북 -0.01%

상승과 보합을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이던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4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2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다 올해 6월부터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계속하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의 10월 넷째 주(지난 26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보합(0.00%)에서 하락(-0.01%)으로 전환했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중구가 전주(0.09%)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06%였고, 북구·달성군(0.03%)은 상승했다.

반면, 달서구(-0.04%)는 상인·도원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가격이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이어 남구·서구(-0.03%), 동구(-0.02%), 수성구(-0.01%) 순으로 하락세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8%)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07%를 나타냈다. 이 중 수도권은 0.14%, 지방은 0.01%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09%), 경기(0.20%), 울산·충북·경남(0.04%), 전북(0.03%) 등은 상승했고, 제주(-0.06%), 충남(·강원(-0.04%), 경북(-0.02%), 대구(-0.01%)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상승한 지역은 전주(111)보다 3곳이 늘어난 114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10곳, 하락 지역은 전주보다 1곳이 늘어난 58곳이었다.

10월 넷째 주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04%) 상승 폭을 유지했고, 경북은 전주 상승(0.03%)에서 하락(-0.01%)으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1%)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10%를 기록했으며, 이 중 수도권은 0.17%, 지방은 0.03%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17%), 경기(0.18%), 인천(0.10%), 부산·충남·경남(0.06%) 등은 상승했고, 강원(0.00%)은 보합세를, 제주(-0.05%), 경북(-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전주보다 상승한 지역은 150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6곳, 하락 지역은 26곳으로 집계됐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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