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준 중구청장 예비후보
릴레이 경청간담회 스타트
박정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AI 신도시 건설’ 비전 제시
정연우 남구청장 예비후보
차담회 열고 공약 발표 예정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지역 아파트 임시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경청 간담회’를 열었다.
대구에서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정책 선거’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공약으로 민심을 설득한다는 전략이다.
오영준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현장의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릴레이 경청 간담회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첫 일정으로 지난 10일 안재철 중구의원, 석혜영·김혜진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서용덕 중구의원 예비후보 등 출마자들과 함께 지역 아파트 임시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 현안을 논의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아파트 단지 입대의, 상인회, 관변단체, 청년 모임 등과 만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체화한 공약은 5월부터 매주 공개한다.
그는 “현장에서 듣고 전문가와 다듬고 주민 앞에 내놓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공약 하나하나가 중구민의 실생활에서 나온 것임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정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도 이날 ‘AI(인공지능) 신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3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그동안 수성구가 주거 명품 도시로 사랑받았다면 이제는 AI라는 신성장 동력을 장착한 ‘대구의 판교,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대전환해야 할 때”라며 ‘거대 첨단 자족 신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AI R&D 연구단지 조성과 해외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AX 파운드리’ 도시를 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정착을 위한 ‘선순환 교육 생태계’도 조성했다.
정연우 남구청장 후보도 오는 15일 차담회를 열고 지역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이정현 대구시의원 출마예정자, 김기명·주경민·강민욱 남구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한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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