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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 기업 45% “5년간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대구 제조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향후 5년간 주력사업의 경쟁력이 약화할 것으로 봤고, 선호하는 사업전환 방식으로는 기존 조직을 활용한 부분 전환을 꼽았다.

대구 기업 45% “5년간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대구 제조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향후 5년간 주력사업의 경쟁력이 약화할 것으로 봤고, 선호하는 사업전환 방식으로는 기존 조직을 활용한 부분 전환을 꼽았다. 21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45.2%는 ‘향후 5년간 주력사업의 경쟁력이‘약화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이어 현재 수준과 동일한 수준(39.7%), 강화될 것(15.1%) 순이었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전환 추진에 대해서는 50.3%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 중 91.1%는 기존 주력사업을 유지하면서 신사업을 추가하는 ‘부분 전환’을 선호했다.

사업전환을 하려는 주된 이유로는 기존 주력사업 성장성 둔화(35.6%)가 가장 많았고, 이어 미래 성장동력 확보(34.4%), 기존 사업 수익성 악화(15.6%), 기술 변화 대응 필요(6.7%), 고객·시장 변화 대응 필요’(6.7%) 순으로 조사됐다.

사업전환 관심 분야는 미래차·모빌리티(24.4%), 로봇·자동화(20.0%), 의료·바이오·헬스케어(14.4%) 순으로 나타났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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