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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진시, 'AI 바이오그램 스마트 헬스케어존' 7개소로 확대…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

당진시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보건 서비스망을 확충하며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

당진시, 'AI 바이오그램 스마트 헬스케어존' 7개소로 확대…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

김기재 당진시장이 15일 당진시청에 설치된 'AI 바이오그램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 직접 건강 측정 기기를 시연하고 있다.(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보건 서비스망을 확충하며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

시는 9월 17일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AI 바이오그램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기존 4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4개소(보건소·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신평건강잇슈·읍내6통건강증진센터)로 운영하던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당진시청·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합덕보건지소 등 3개소를 추가 조성함으로 시민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는 체성분·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자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누적된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관리 피드백을 제공받게 된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15일 당진시청 1층에 새로 조성한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직접 찾아 혈압·체성분·스트레스 등 건강 상태 6종을 측정한 뒤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데이터 관리 과정을 시연했다.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방문하는 시민은 혈압·신장·체성분·스트레스·피부·악력 등 6종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측정할 수 있고 측정 결과는 전용 모바일 앱(바이오그램)으로 전송돼 누적 관리되므로 시민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 상태 추적 및 습관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연계해 시는 10월 말부터 2027년 1월까지 진행하는 'AI 스마트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20세~65세 성인 중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을 1개월 이상 복용하고 있거나 BMI 25kg/㎡ 이상인 시민이다.

건강측정기기와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동 등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해야 하며 중증 심혈관·당뇨 합병증·신장 질환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밴드·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3종의 측정 장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약 4개월간 측정한 데이터에 기반한 AI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방안을 월 1회 1:1 대면 상담, 사전·사후 건강 검사(콜레스테롤 4종·공복혈당·체성분 등)등 전문가의 검사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자율 측정 과정을 체험하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보건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헬스케어존 확충과 AI 기반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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