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박종원)은 21일 담양소방서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직장인 마음 잡고(Job Go)’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심리지원 직장인 마음 잡고 교육장면
이번 프로그램은 긴급상황 대응과 현장 업무로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부담이 큰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스스로 상태를 점검하며 필요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심리검사를 시작으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고 동료들과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담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명준 전문강사가 나서 ▲생명 지구대 ▲생명지킴이의 역할 ▲관심·경청·공감을 통한 마음건강 관리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일상과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은 올해 초부터 생활관리사와 군부대 등 12개 기관, 직장인 4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피고 필요할 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직장과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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