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연예가화제
[단독] 김남주·김승우, 퀸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안 한다…12년 동행 마무리
2026-06-30 14:30:00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김남주·김승우 부부가 퀸 엔터테인먼트와의 12년 동행을 마무리한다.
30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주·김승우 부부는 최근 재계약을 앞두고 소속사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은 오랜 시간 신뢰 관계를 이어왔으나, 향후 활동 방향을 두고 논의한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두 사람의 결별은 업계에서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김남주와 김승우는 2014년 퀸 엔터테인먼트 설립 당시부터 함께해 온 개국 공신이자 회사의 시작과 성장을 이끈 상징적인 간판 배우였기 때문이다.
1994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남주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시작으로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미스티’ 최근 ‘원더풀 월드’에 이르기까지 출연작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견인하며 독보적인 ‘여왕’ 브랜드를 구축했다. 퀸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러한 김남주의 굵직한 커리어와 함께 대형 매니지먼트사로 몸집을 키워왔다.
김승우 또한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약을 펼치는 동시에, 한국리틀연맹 회장으로서도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며 부부 배우로서의 든든한 무게중심을 잡으며 퀸 엔터테인먼트의 성장을 도모했다.
2005년 결혼 후 12년간 한 둥지에서 이어온 인연을 마무리하는 김남주·김승우 부부가 향후 어떤 방식으로 새 출발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