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우상범 전공의(사진=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근 열린 '2026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KARM 2026)'에서 재활의학과 우상범 전공의가 척수손상 환자의 회복 양상과 장기 예후를 분석한 연구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척수손상 후 신경학적·기능적 회복의 불일치와 장기적인 사회참여'로, 김태욱 재활의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우상범 전공의를 비롯해 김지현·김유나·김서영·김진영 연구진이 공동 수행했다.
연구진은 척수손상 환자의 장기적인 회복을 예측할 때 신경학적 손상 정도의 변화뿐 아니라 실제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지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을 제시했다.
아울러 신경학적 회복이 크지 않은 환자라도 일상생활 기능이 향상되면 장기적으로 사회참여와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상범 전공의는 "앞으로도 척수손상 환자의 기능적 회복과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는 임상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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