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스윙스의 지난 12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스윙스엔 뭔가가 있다』 출간 기념 북토크쇼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교육청 1층 외솔회의실에서 열린다.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스윙스의 12년간 활동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스윙스엔 뭔가가 있다' 출간 기념 북토크쇼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울산시교육청 1층 외솔회의실에서 열린다.
울산스윙스는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야구를 매개로 어울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매주 일요일마다 훈련과 활동을 이어오며 12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해 왔다.
아이들은 야구를 통해 경기 기술만 익힌 것이 아니라 함께 뛰고 서로를 응원하며 때로는 부딪히는 과정 속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웠다.
승패를 넘어 친구와 함께하는 과정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의미를 경험하며 성장해 왔다.
울산스윙스가 12년 동안 꾸준히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이들의 곁을 지킨 감독과 담당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단장인 산하덕진 큰스님의 지원과 응원이 있었다.
후원기업과 단체, 학부모들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며 아이들의 활동과 성장을 뒷받침했다.
이번에 출간된 '스윙스엔 뭔가가 있다'에는 울산스윙스가 처음 출발한 순간부터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관계를 맺고 성장해 온 과정, 그리고 이들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이진명 관장은 “이번 책에는 울산스윙스가 걸어온 12년의 시간과 그 안에서 성장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북토크쇼를 통해 아이들이 야구로 만나고 성장해 온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윙스엔 뭔가가 있다'는 서진영 작가가 집필하고 어떤책 출판사가 출간했으며,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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