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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나와, 하이엔드 IT 제품 가격 하락에 대기 수요 집중 "평균 구매 단가...

가격이 내려간 프리미엄 IT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구매가 몰리면서 관련 카테고리 평균 실구매가가 되레... 다나와 관계자는 "보수적인 지출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IT 하이엔드 시장에서는 가격 메리트에 반응하는...

다나와, 하이엔드 IT 제품 가격 하락에 대기 수요 집중 "평균 구매 단가...

가격이 내려간 프리미엄 IT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구매가 몰리면서 관련 카테고리 평균 실구매가가 되레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6일 공개한 '4월 5주 차 주간 실거래가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주 PC 주요 부품의 평균 실거래가는 전주 대비 9% 올랐다. 태블릿·휴대폰(8%)과 영상음향(7%) 분야도 구매 단가가 함께 상승했다.

단가 상승의 원인은 제품 가격 인상이 아니라 플래그십 모델로의 수요 쏠림이다. 같은 기간 하이엔드 게이밍 조립PC '영웅컴퓨터 퍼포먼스PC'는 15%, '삼성전자 갤럭시탭S11 울트라'는 11%, 'AMD 라이젠7 5세대 7800X3D'는 9%, 'SONY 알파 A7 V 바디'는 6% 각각 가격이 내렸다.

다나와는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미뤄온 소비자들이 가격 하락을 매수 적기로 판단해 지갑을 열었고, 고가 제품의 판매 비중이 커지면서 카테고리 전체의 평균 단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생필품 카테고리에서는 보수적인 지출 기조가 이어졌다. 직전 몇 주간 대용량 구매가 집중됐던 식품은 이번 주 평균 실거래가가 전주 대비 2% 하락하며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계절가전(-4%)과 생활가전(-1%)도 소폭 내렸다.

다나와 관계자는 "보수적인 지출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IT 하이엔드 시장에서는 가격 메리트에 반응하는 소비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단일 모델의 단가 하락이 카테고리 전체의 활기를 견인하는 매수자 우위 장세가 앞으로도 자주 나타날 것인 만큼 데이터 기반의 지속적인 가격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다나와 AI 데이터랩은 매주 B2C·B2B 판매량과 거래액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균 실거래가와 등락률을 산출해 제공하고 있다. 상세 리포트는 다나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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