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데이터 기반 Food-as-Medicine 플랫폼 고도화
임상 현장 적용·사업화 모델 구축 추진
[바이오타임즈] 정밀영양 Food-as-Medicine·Longevity AI 인프라 기업 뉴지엄랩(대표 김지영 박사)이 ‘2026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은 병원 중심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병원 연구 인프라와 임상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뉴지엄랩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 및 건강검진 기관의 검사 데이터를 환자 맞춤 식이 지원으로 연결하는 정밀영양 AI 기술을 의료 현장 수준에서 고도화하고, 실증 기반 사업화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뉴지엄랩의 핵심 기술인 ‘NUSEUM AI Core’는 건강검진·진단·복약·생활습관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개인별 영양 위험도를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임상 근거 기반 Rule Engine과 Safety Filter를 적용해 금기 식품과 약물-영양 상호작용을 자동 점검하고, 환자에게는 실천 가능한 식단 및 장보기 가이드를, 의료진에게는 핵심 요약과 경고 신호가 포함된 상담 리포트를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API·SDK 형태로 설계돼 병원 시스템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내장 가능하다.
뉴지엄랩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병원 연계 실증을 통해 의료진 워크플로 내 활용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건강검진 이후 사후관리 공백을 줄이는 환자 중심 식이 지원 모델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병원 및 건강검진센터 대상 유료 PoC 확대와 함께 디지털케어·보험 연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영 뉴지엄랩 대표는 “의료 데이터가 단순 보고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일상 실행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과 협력을 통해 안전성과 임상 적용성을 갖춘 정밀영양 AI를 빠르게 검증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지엄랩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개인 맞춤형 식이 제안 플랫폼 제공 시스템 및 방법’ 등록 특허를 포함해 국내 6건, 해외 1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TechCrunch Disrupt 2025 Startup Battlefield 200’ 선정, 뉴지엄 도슨트 MVP 한·미 버전 출시, 정부 R&D 과제 선정 등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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