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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욕증시, 종전 기대와 확전 우려‥혼조 마감

중동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재료로 사용되는 '헬륨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로, '반도체주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았는데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 넘게 급락했고, 특히...

뉴욕증시, 종전 기대와 확전 우려‥혼조 마감

[뉴스투데이]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옥증시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 오른 반면,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3%와 0.7% 내렸는데요.

뉴욕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들려온 중동 지역의 확전 소식과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는 오름세를 나타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3.2% 오른, 배럴당 102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중동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재료로 사용되는 '헬륨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로, '반도체주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았는데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 넘게 급락했고,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0% 가까이 폭락하면서 기술주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이밖에 '인텔'이 4.5% 내렸고요, 'TSMC'와 'AMD'도 각각 3%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물가 상승 압력'은 주요 중앙은행들의 긴축과, 장기금리 상승을 통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때문에 중동지역의 전황에 따라서 주가가 일희일비하는 흐름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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