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이 CJ제일제당과 손을 잡고 농식품 분야의 혁신 성장을 이끌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선다.
농진원은 4월 13일부터 5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인 ‘프론티어 랩스’ 제6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론티어 랩스는 농식품 분야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CJ제일제당과 협력하며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사업화 가능성까지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 실증 지원부터 투자 유치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시장 진입을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식품 산업이 인공지능(AI), 로봇, 친환경 소재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하며 급변함에 따라, 초기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로 연결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분야는 식품 연계 AI·로봇 기술, K-푸드 신생 브랜드, 식품 유통·마케팅 서비스, 스마트 제조 혁신, 대체 식품 및 친환경 소재 등이다. 이외에도 ESG(환경·사회·투명 경영)나 기후 기술 등 CJ제일제당과 협력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라면 어떤 기업이든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CJ제일제당 사업부와 기술 실증 기회를 얻는 것은 물론, 전문가 컨설팅과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 지원 등 풍성한 혜택을 받게 된다. 농진원은 실증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기술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5일까지 농식품 창업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과 이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기업에서 나온다”며, “농진원은 기업의 도전을 뒷받침해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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