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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림축산식품부X농수축산신문 2026 축산, 현장을 말하다] 칭찬릴레이 ①...

이런 가운데 그는 온·오프라인 소통 활성화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축산 정책 방향을 지방정부 담당자들과 실시간 공유하며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현장 중심 지침 개정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농림축산식품부X농수축산신문 2026 축산, 현장을 말하다] 칭찬릴레이 ①...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 분뇨와 악취 민원, 그리고 쉼 없이 이어지는 방역 업무까지.

축산 행정은 공직 사회 내에서도 손꼽히는 기피 부서이자 고된 격무의 현장이다. 하지만 이토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선배들의 노련한 발자취를 따라 열정을 불태우는 젊은 공무원들이 있다.

때로는 거친 민원 앞에 좌충우돌하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이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패기는 정체된 축산 행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발로 뛰며 농업인의 아픔을 달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 공무원들.

기피의 현장을 기회의 현장으로 바꿔나가는 이들의 값진 땀방울에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대한민국 축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이들을 릴레이로 소개한다.

유호선 주무관.

축산 행정의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유호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주무관은 스마트축산 보급과 확산의 ‘소통 달인’이자 ‘협업 허브’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근무하고 있는 박광덕 사무관은 유 주무관의 열정적인 소통 방식이 업무 매너리즘을 극복하게 하는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정지윤 경기도 주무관은 유 주무관을 “격식 없이 현장과 소통하며 해답을 함께 고민해 주는 인생 선배 같은 공직자”로 추천했다.

유 주무관은 축산업 인·허가, 축사시설개선과 스마트축산 보급사업 등 주요 정책사업 대부분은 지방정부 일선 공무원을 통해 시작되고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온·오프라인 소통 활성화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축산 정책 방향을 지방정부 담당자들과 실시간 공유하며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현장 중심 지침 개정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수렴해 사업 시행 지침에 즉각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악취 저감 등 지자체의 행정 우수 사례를 발굴해 타 지자체에 소개함으로써 전반적인 축산 행정 서비스 수준을 상향 평준화시켰다.

유 주무관은 축산 행정은 고질 민원이 많아 저연차 공무원이 주로 배치되고 인사 이동도 잦아 축산 행정의 노하우 축적과 전수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지방정부 현장 공무원이 겪는 어려움과 노고도 소개돼 행정 지원이 보다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 주무관은 다음 추천인으로 건설적 대안 제시에 능한 이재욱 전북도 주무관을 지목했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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