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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 2배로 키운다

대구 달성군은 논공읍 위천리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을 기존 36홀에서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72홀 규모로 코스 확장공사를 이달 중 본격 착공한다.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 2배로 키운다

위천파크골프장에서 동호인들이 라운딩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논공읍 위천리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을 기존 36홀에서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72홀 규모로 코스 확장공사를 이달 중 본격 착공한다.

군은 단순히 구장을 넓히는 것을 넘어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와 관광’을 결합한 스포츠 투어 상품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위천 파크골프장이 72홀로 늘어나면 더 큰 규모의 전국 대회를 상시 유치할 수 있어 주변 관광지 방문과 맛집 연계를 통해 골목상권과 숙박업계가 큰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위천뿐만 아니라 다사 세천파크골프장(공인구장), 옥포, 현풍, 구지 평촌, 하빈 등 권역별로 신규 조성과 확장을 계속해서 추진 중이다.

군이 집계한 파크골프장 연간 이용객 현황을 보면 지난해에 10만명 육박했다. 매년 1만명씩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주말과 주중을 가리지 않고 빚어지는 코스 정체 현상 탓에 시설 확장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군은 전국 단위의 대회를 상시 소화할 수 있는 고품격 규격을 갖추기 위해 대대적인 코스 확장공사에 나섰다. 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지난 2월 기존부지에 인접한 낙동강 수변 일대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았다. 이달 착공으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다.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화장실을 3개소로 늘리고, 휴게실과 부대시설을 신설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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