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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원구, 공직사회 일하는 방식 바꾸다...'스마트 혁신행정' 본격화

연초에는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트렌드 코리아' 공저자 최지혜 박사의 강연과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의 'AI 트렌드&활용백과' 교육 등을 망라한 '트렌드 분석 능력향상교육'을 진행해 기술적 흐름에...

노원구, 공직사회 일하는 방식 바꾸다...'스마트 혁신행정' 본격화

생성형 AI교육·실무 적용으로 ‘일잘러’ 공무원 양성 앞장

맞춤형 플랫폼 ‘노원GPT’ 개시…두달 만에 전직원 절반이상 가입

5월 노원평생교육원 정보화강의실에서 진행된 노원GPT 활용실습 정보화 교육 모습.

노원구가 간부부터 실무자까지 직급별 맞춤교육 병행으로 조직 체질개선에 나섰다.

구는 생성형 AI를 행정망에 도입하고 실무적용과 직원교육을 병행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스마트 혁신행정’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노원평생교육원 정보화강의실에서 진행된 직원 정보화교육 모습.

구는 지난 3월 전 직원 대상 맞춤형 생성형 AI 플랫폼 ‘노원GPT’ 서비스를 시작했다. 5월 현재 전체 현원 1천606명 중 863명이 가입해 직원 절반 이상이 활용하고 있으며, 반복업무와 대규모 자료처리에 소요되던 행정력을 줄이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도입된 AI 기술은 단순업무 대체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기반 객관적인 분석과 기획이 필요한 전문 실무영역에 복합적으로 적용돼 행정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분야의 경우, 다중 인파가 몰리는 지역축제나 옥외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때 AI 기술을 통해 공간 밀집도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인원을 추산하는 등 과학적인 예방행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노원구 직원이 노원GPT를 활용하는 모습.

건축·토목 분야에서도 시공사가 제출한 복잡한 도면파일을 검토하고, 이를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과 상호 매칭·분석하는 전문검토 작업에 AI를 접목해 업무의 정밀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청년금융 클래스 등 구민중심 맞춤형 정책을 알리기 위한 유튜브 쇼츠영상 기획이나, 다채로운 행사 홍보물의 디자인개발 등 직관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데도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스마트 행정이 일회성 시도에 그치지 않고 조직전체의 체질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단계별 직원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연초에는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트렌드 코리아’ 공저자 최지혜 박사의 강연과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의 ‘AI 트렌드&활용백과’ 교육 등을 망라한 ‘트렌드 분석 능력향상교육’을 진행해 기술적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나아가 5급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 리더를 위한 생성형 AI 이해’ 과정부터, 6급 이하 실무직원을 위한 AI 활용한 보고서 작성 및 영상콘텐츠 제작 등 직급별·직무별 맞춤형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업 적용을 돕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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