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총파업 강행을 예고한 가운데, 바이오·정보기술 업계에서도 노사 갈등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전면 파업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 6일부터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형태로 준법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격려금 3천만원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과 공정한 인사기준 수립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임금 6.2%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에서는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노사도 성과 보상 체계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3∼14% 수준을 성과급 재원으로 배분하는 방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카오 노조는 노동위원회 조정이 결렬되면 노조가 단체행동 수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면 파업' 펄럭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