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래퍼 빅나티(BIG Naughty·본명 서동현)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가운데, 자신의 노래에 등장했던 인연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빅나티는 14일 팬들과 소통하는 메신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빅나티는 “사람들이 알기 전에 팬들에게 먼저 알려주고 싶다.. 올해 마지막 이슈가 하나 더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미 알 수도 있고 갑작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밴쿠버’랑 ‘밴쿠버2’ 등 많은 노래에 등장하는 그 친구랑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빅나티는 자신의 노래에 등장했던 인물과 결혼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직접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이나 예비 배우자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음악을 통해 표현해 온 인연이 실제 결혼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빅나티는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팬들 덕분에 그런 노래도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그 덕에 나도 많은 걸 배운 것 같다”며 “언제나 고맙지만 다시 한번 고맙고, 더 성숙한 젊은이가 돼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빅나티는 ‘밴쿠버’와 ‘밴쿠버2’를 비롯해 감각적인 음악과 솔직한 가사로 사랑받아 온 래퍼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그는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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