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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넥슨, 다크 판타지 MMO '엠버즈오브더언크라운드' 티저 공개

아울러 넥슨은 이번 신작 개발에 AI 기반 도구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비주얼 콘텐츠 제작, 마케팅 자료, 실시간 채팅 번역 및 현지화 보조 등에 AI가 사용됐으며, 넥슨 측은 "어떤 워크플로우가 적용되든 최종 결과물은...

넥슨, 다크 판타지 MMO '엠버즈오브더언크라운드' 티저 공개

넥슨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다크 판타지 MMORPG '엠버즈오브더언크라운드(Embers of the Uncrowned)'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세계관을 상세히 소개했다.

'엠버즈오브더언크라운드'는 아이소메트릭 시점을 채택한 다크 판타지 MMORPG로, 엘프의 침공으로 폐허가 된 대륙에서 하버웰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유저는 가문의 서자로 태어나 용병 생활을 하던 중, 고향으로 돌아와 적법한 영주로서 영지를 재건하고 타락한 존재들에 맞서 싸워야 한다.

전투 시스템은 단순한 수치 경쟁보다 유저의 실력과 전략적 판단을 중시한다. 출시 시점에는 세 가지 직업을 만나볼 수 있다. ▲장검과 날렵한 검술을 구사하는 '스펙트럴 블레이드' ▲거대한 도끼로 강력한 한 방을 선사하는 '이그제큐셔너' ▲폭풍과 번개 마법으로 전장을 장악하는 '스톰브링어'가 준비됐다. 각 직업은 고유의 스킬 트리와 특성을 지니며 유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전투 스타일 설계가 가능하다.

유저는 혼자가 아닌 '충직한 동료'들과 함께 전장을 누빈다. 동료를 영입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너지는 전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다른 유저와 힘을 합치는 협동 콘텐츠도 강조됐다. 강력한 보스를 물리치고 영지를 탈환하는 '영지 보스'와 완벽한 전술이 요구되는 대규모 '레이드'가 대표적이다.

가문의 부흥은 게임의 메인 스트림과 이어진다. 지역을 해방할수록 보잘것없던 야영지는 북적이는 정착지로 성장하며, 유저는 스킬 젬 조합과 장비 강화, 혈통의 힘을 깨우는 시스템을 통해 무한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대륙 곳곳에 숨겨진 비극적인 사연과 잔혹한 비밀을 파헤치는 재미도 제공한다.

유저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지원한다. 얼굴과 신체의 세밀한 조정은 물론 다채로운 의상을 통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다만 성별 선택 기능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넥슨은 이번 신작 개발에 AI 기반 도구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비주얼 콘텐츠 제작, 마케팅 자료, 실시간 채팅 번역 및 현지화 보조 등에 AI가 사용됐으며, 넥슨 측은 "어떤 워크플로우가 적용되든 최종 결과물은 개발팀 고유의 창의성과 예술적 표현이 담긴 결과"라고 설명했다.

넥슨은 게임 내 번쩍이는 조명으로 인한 광과민성 발작 가능성을 경고하며, 증상 발생 시 즉시 플레이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엠버즈오브더언크라운드'는 조만간 스팀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데모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엠버즈오브더언크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 페이지는 한국 지역에서 접속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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