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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팔 돕기에 나선 기독대학들…모금·기도 잇따라

서울기독대학교 네팔 유학생들이 최근 교내에서 네팔 홍수·산사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기독대 제공.

네팔 돕기에 나선 기독대학들…모금·기도 잇따라

서울기독대학교 네팔 유학생들이 최근 교내에서 네팔 홍수·산사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기독대 제공.

네팔 홍수와 산사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국내 기독대학들의 모금과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 네팔 유학생들이 직접 고국 돕기에 나서고 한국 학생과 교직원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장계은)는 네팔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기독대에는 현재 네팔 출신 유학생 1500여명이 학위과정에 재학 중이다. 네팔 유학생들은 최근 한 주 동안 세 차례 채플 예배 후 국제교육교류처를 중심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현재까지 모인 성금은 1000만원을 넘어섰다.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국내 학생들도 동참하고 있으며 모금은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성금 전액은 주한 네팔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기독대 관계자는 “네팔 학생들의 아픔을 대학 공동체의 아픔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네팔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대학교(총장 김강)도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교내 대강당에서 ‘네팔을 위한 기도회 및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교직원과 총학생회, 총동문회,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네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서대는 오는 30일까지 모금을 이어가 성금을 국제구호단체와 네팔 현지 선교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연우 기자 y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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