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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이버페이 '페이펫' 커스터마이징 강화 "캐릭터 경제 본격화"

네이버페이가 자체 포인트 서비스를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3일 네이버페이는 포인트 적립형 캐릭터 키우기 서비스 '페이펫'에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대폭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네이버페이 '페이펫' 커스터마이징 강화 "캐릭터 경제 본격화"

네이버페이가 자체 포인트 서비스를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3일 네이버페이는 포인트 적립형 캐릭터 키우기 서비스 '페이펫'에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대폭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사용자가 캐릭터와 공간을 직접 꾸밀 수 있다는 점이다. 머리 장식부터 얼굴 장식, 소품, 벽지, 바닥 소재까지 총 7가지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출석체크나 성장 미션, 미니게임을 통해 획득한 가상화폐 '펫쿠키'로 이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꾸민 결과물은 네이버페이 앱 포인트 탭의 뷰어 화면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캐릭터 라인업도 확장됐다. 기존 강아지 모아, 고양이 보니, 햄스터 리치에 더해 2026년 시즌 캐릭터로 토끼 랠리, 새 알리, 돼지 도니, 거북이 버티 등 4종이 새로 공개됐다. 펫쿠키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미니게임도 기존 2종에서 6종으로 늘었다.

사진=네이버페이

이는 단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넘어 유저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카오페이가 '포인트 투자' 기능으로 금융 연계를 강화하는 동안, 네이버페이는 게임적 요소로 일상적 재방문을 유도하는 방식을 택한 셈이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페이펫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키울 수 있도록 향후 시즌별 한정 아이템과 캐릭터 업데이트도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이펫 키우기 서비스는 모바일 네이버 앱에서 '페이펫 키우기'를 검색하거나, 네이버페이 앱 또는 네이버 앱을 통해 네이버페이 서비스 화면으로 진입한 뒤 하단 포인트 탭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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