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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이버, 두나무 주식교환 후 '네이버파이낸셜 IPO' 추진...최대 7년 이내

지난해 11월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3사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박상진 Npay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네이버, 두나무 주식교환 후 '네이버파이낸셜 IPO' 추진...최대 7년 이내

지난해 11월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3사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박상진 Npay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두나무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마친 뒤 네이버파이낸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네이버파이낸셜 IPO 위원회를 추진, 상장을 위한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본 주식교환 완료 이후 가능한 신속히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을 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 기업 가치 비율을 1 대 3.06으로 산정했다. 개별 주식 단위로 환산할 경우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주당 교환가액 비율은 1 대 2.54다. 이후 네이버는 당정의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논의에 따라 주주총회 및 거래 종결 일정을 3개월 후로 연기, 각각 8월 18일과 9월 30일로 변경한 바 있다.

이러한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을 거쳐 거래가 마무리된 이후 네이버파이낸셜의 IPO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네이버는"1년 이내에 네이버파이낸셜의 IPO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본 주식교환 완료일로부터 5년째 되는 날까지 네이버파이낸셜이 상장되지 못한 경우 2년 이내의 범위에서 상장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식교환 완료일인 오는 11월 26일을 기점으로 5년 이내 상장을 추진하지만 해당 기간 내 어려울 경우 최대 2년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네이버는 투자자 간 계약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 의결권을 확보, 네이버파이낸셜은 현재와 동일하게 네이버의 연결종속법인으로 유지된다.

다만, IPO 및 기타 구조개편과 관련해 추진 여부와 일정, 실행계획 등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세부 사항 및 이사회 결의가 있을 경우 추가 공시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정부의 인허가와 승인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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