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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 왜 죽었는데” 이하늘, 또 김창열 언급...손절 후 행사 끊기고 빚더미
2026-07-14 11:24:27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DJ DOC 이하늘이 이혼과 친동생 고(故) 이현배의 사망, 김창열과의 갈등이 겹치며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13일 이하늘의 유튜브 채널에는 ‘연예 활동 중 힘들었던 시기(이혼 후 코로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하늘은 “DJ DOC 활동을 하면서 돈은 언제든 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저축도 있었고 안정적이라고 믿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혼하면서 가지고 있던 현금과 재산을 정리해 줬다. ‘또 벌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동생이 떠난 뒤 창열이와 틀어지면서 DJ DOC 행사가 끊겼다. 1차적인 수입이 없어졌고, 그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겹치며 행사도 모두 멈췄다”고 회상했다.
그는 “3년 동안 한 달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만 1500만~2000만원이었다”며 “가지고 있던 돈으로 몇 억 원을 메우다가 결국 인터넷 방송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DOC가 콘서트를 하기로 하고 미리 받은 선급금이 있었는데 활동이 중단되면서 업체에서 반환을 요구했다. 갑자기 2억 원 정도를 한 번에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하늘은 “잘못하면 기사화하고 경찰에 고소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며 “그 상황이 되면 DJ DOC는 다시 일어설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인터넷 방송으로 번 돈으로 정리했다. 창열이 몫은 창열이가 해결했고, 나는 내 몫을 해결했다. 정재용은 당시 상황이 어려워 내가 보증을 서며 버텼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으로 2021년 고(故) 이현배 사망 당시 불거졌던 김창렬과의 갈등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이하늘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 동생이 왜 죽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현배의 생활고가 김창열이 함께 추진하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업에서 중도 이탈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반면 김창열은 해당 주장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은 2024년 DJ DOC 완전체로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화해한 모습을 보여 30주년 활동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이후 김창열이 빠진 공연이 진행되면서 다시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이하늘과 정재용은 현재 함께 곱창집을 운영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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