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주생면, 농촌환경개선분야 최우수, 제천마을은 마을만들기분야 장려상
지역
박영규
2026년 06월 14일 14:13
승인
2026년 06월 14일 17:47
지역
남원
남원시 주생면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제13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환경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주생면 제천마을은 마을만들기 분야 장려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10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농촌’ 구현을 위한 생생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농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주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대표 이상봉)는 농촌 고령화와 쓰레기 무단방치, 불법 소각 등 고질적인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깨끗하고 순환하는 주생면’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8개 전 마을의 쓰레기 배출 실태조사, 마을별 자원순환 마을지킴이 지정, 주민 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주생면 제천마을(이장 나정주)은 올해 주민들이 스스로 대회 참가를 주도하며 보다 탄탄해진 주민화합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은 주생면은 오는 9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본선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그리고 무엇보다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남원만의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