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현장 점검,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그린이엔에스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전남 나주시는 전력기자재 국산화와 미래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술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강상구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온과 ㈜그린이엔에스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 및 시험 설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해상풍력·스마트그리드·인공지능 등 미래에너지 산업 분야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은 노스랜드파워코리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전력기기와 ICT 기반 기술 국산화를 추진 중인 기업이다.
현장에서는 ▲제품 개발 현황 ▲설비 운영 상태 ▲사업화 가능성 등을 점검하며, 지역 미래 산업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어 방문한 ㈜그린이엔에스에서는 전력·에너지 분야에 ICT와 스마트그리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사업 현황과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온을 방문해 공장 점검을 진행중인 모습
간담회와 함께 생산 설비와 시험 장비, 기술 적용 사례 등을 점검하며 기업의 현장 중심 경쟁력을 살폈다.
시는 앞으로도 미래에너지와 전력기술, 스마트그리드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을 높이는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 권한대행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기술 개발과 함께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은 현장에서 완성되고 행정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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