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잇단 억측과 악의적인 트집 속에서도 압도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장원영은 7일 자신의 SNS에 “Pink bunny in HK ver.1”이라는 글과 함께 홍콩 공연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블랙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핑크 코르셋 톱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길쭉한 비율,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이 어우러져 한층 짙어진 고혹미를 발산했다. 마이크를 착용한 채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거나 거울 셀카를 담아내는 등 무대 뒤 프로페셔널한 매력도 돋보였다.
장원영은 그동안 무대 위 퍼포먼스나 공항 이동 등 사소한 순간마다 유독 과도한 억측의 표적이 되어 왔다. 최근 경기도 용인의 한 워터파크 행사 무대 직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성량이 다르게 들린다”는 이유로 때아닌 ‘나 홀로 립싱크’ 의혹을 제기해 곤욕을 치렀다. 그러나 현장 관계자가 “멤버 전원이 라이브를 소화했으며, 보컬 포지션별 성량과 마이크 볼륨 세팅 차이로 인한 해프닝일 뿐”이라고 밝히며 악의적인 트집에 선을 그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김포국제공항 출국 심사 당시 모자를 쓴 채 마스크만 내리고 신원 확인을 받았다는 이유로 엉뚱한 ‘연예인 특혜’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한 민원인의 제기로 공항공사 측이 “규정에 맞게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이뤄졌으며 특혜는 없었다”고 공식 해명하고, 일반 승객들 역시 동일하게 확인을 받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해당 논란은 결국 ‘연예인을 향한 무리한 억지 트집과 역차별’로 일단락됐다.
이처럼 도를 넘은 잡음과 구설 속에서도 장원영은 흔들림 없는 완벽한 무대와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2021년 데뷔한 아이브의 멤버로 활약 중인 장원영은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뜻하는 ‘원영적 사고’라는 신드롬을 낳을 만큼 국내외에서 막강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패션계와 광고계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으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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