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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꽃구경 간김에 알뜰쇼핑"...4월은 '축제의 계절' 할인행사도 풍성

네이버,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K-뷰티·패션·식품 등 1만8000여 소상공인 제품 할인전이 열린다. 특히 대표 제품 300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동행300 기획전'에서는 최대 50% 자체 할인에 20...

"꽃구경 간김에 알뜰쇼핑"...4월은 '축제의 계절' 할인행사도 풍성

청보리밭이 장관을 이루는 전북 고창의 봄풍경. [한국관광공사]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전국 곳곳에서 지역축제와 각종 할인 행사가 어우러진 ‘관광 축제의 계절’이 펼쳐지고 있다. 여행과 문화 체험에 더해 다양한 할인 행사까지 진행되면서 관광객들에게는 ‘알뜰 소비 여행’의 기회가 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6 동행축제’ 개막식을 열고 오는 5월 10일까지 30일간 전국에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축제는 전국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개막식이 열린 전주에서는 전북대 알림의거리와 대학로 상점가 일대에서 전국 소상공인과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판매전이 열렸으며, 먹거리 체험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았다.

전국은 지금, 봄맞이 지역축제 잇따라

4월에는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봄철 대표 지역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관광객을 손짓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에서는 ‘고창 청보리 축제’가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고창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드넓은 청보리밭 풍경을 배경으로 농촌 체험, 지역 먹거리 장터, 공연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경기 이천시에서는 ‘이천 도자기 축제’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천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 일대에서 열린다. 도자기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등이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 부평구에서는 ‘부평 블랙데이 상권 행사’가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부평르네상스상권 일대에서 개최된다. 라이브커머스 판매전과 할인 이벤트,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한다.

또 대구에서는 ‘수제버거 페스티벌’이 5월 1일부터 2일까지 반월당 예스24 일대에서 열려 수제버거 시식 행사와 버스킹 공연, 다양한 먹거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안성에서는 스타필드 안성점 플리마켓 행사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려 뷰티·리빙·공예·먹거리 등 50여 개 소상공인 기업이 참여하는 판매 행사와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4월11일 전주에서 열린 ‘2026 동행축제’ 개막 판매전을 방문한 김민석 총리,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 [중기부]

여행과 함께 할인 쇼핑 ‘일석이조’

동행축제 기간에는 관광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네이버,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K-뷰티·패션·식품 등 1만8000여 소상공인 제품 할인전이 열린다.

특히 대표 제품 300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동행300 기획전’에서는 최대 50% 자체 할인에 20% 할인쿠폰이 더해져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동행축제가 봄철 관광과 지역 소비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우리의 소비가 모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며 “동행축제 기간 전국 곳곳을 찾는 여행과 소비가 함께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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