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서현 평균대 금메달
여서정 이어 두 번째 金 나왔다
2009년생 17살 유망주
당당히 아시아 최고 됐다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체조에서 '깜짝스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황서현(17·인천체고)이다.
황서현은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황서현은 난도점수 6.600점, 실시점수 8.100점을 합쳐 14.700점 받았다. 출전한 선수 8명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금메달이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12번째 금메달이기도 해다.
14.566점 기록한 추치위앤(중국)을 따돌렸다. 동메달은 오카무라 마나(일본·14.300점)가 차지했다.
한국 기계체조 두 번째 금메달이다. '간판' 여서정이 도마에서 14.483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개인 아시안게임 두 번째 금메달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서현이 뒤를 이었다. '평균대 유망주'라 했다. 2009년생 17살 소녀가 아시아 최고가 됐다.
지난해 제천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 평균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통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았다. 금메달이라는 확실한 성과까지 냈다. raining99@sportsseoul.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