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거주하는 스리랑카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스리랑카 배구대회 ‘VOLLEYBALL MANIA’가 지난 16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UNITY OF BROTHERHOOD IN GIMHAE(대표 타누자)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스리랑카인 150여 명이 9개 팀으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정영두 김해시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정영두 시장은 축사에서 “스포츠를 통해 스리랑카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관 측은 행사장에 직원들을 배치해 여권 연장, 출생 신고 등 영사 관련 민원 업무를 현장에서 처리하는 이동식 영사 서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에는 현재 스리랑카인 17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김해 발전에 함께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스리랑카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김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하도록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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