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중대형 1379가구 공급
아일랜드형 주방·독립공간 인기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3월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IPARK현대산업개발
수도권·광역시 외 지역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100% 중대형으로 이뤄진 김해지역 아파트 단지에 시선이 쏠린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김해시 장유신문지구 신문동 26-8번지 일원에 대단지 아파트인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규모다. 전용 면적은 84~128㎡로 100% 중대형이며 분양 가구수는 1379가구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4㎡A 916가구 △84㎡B 224가구 △113㎡ 191가구 △128㎡ 48가구다. 내부는 선호도 높은 4베이 맞통풍 구조(전용 84㎡B, 5베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최대로 높였다.
주방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ㄷ자 또는 11자 아일랜드형’으로 설계했다. 현관 팬트리, 파우더&드레스룸, 붙박이장, 대형 복도 팬트리, 대형 주방 팬트리 등 수납 공간도 다채롭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기타 지방(수도권·광역시 제외) 지역의 면적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5㎡ 초과~102㎡ 이하(중형)가 0.5%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분양시장에서도 중대형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충남 아산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는 전용면적 125㎡가 1순위 평균 47.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 평균 경쟁률이 5.59대 1, 59㎡가 4.59대 1인 것을 고려하면 중대형 쏠림 현상이 엿보인다.
또 5월 창원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도 전용면적 84㎡가 평균 36.98대 1로 72㎡(12.84대 1)와 59㎡(5.21대 1) 경쟁률을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현상은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 물량이 적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와 희소성 면에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5월 말 기준 기타 지방의 입주 물량 중 전용 85㎡ 초과 물량은 35만 3130가구로 전체의 9%에 불과하다”며 “수도권 외 지역은 공급 비율이 낮아 희소 가치까지 더해진 상황이라 매매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본보기주택은 김해시 대청동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3월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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