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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한근 강릉시장 예비후보 "AI데이터센터 실현 불가능 사업"

김한근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강릉시가 추진 중인 AI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강릉 AI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의혹 제기 및 진상규명 요구 기자회견이 30일 강릉시청에서 개최됐다. 김 예비후보는...

김한근 강릉시장 예비후보 "AI데이터센터 실현 불가능 사업"

"사용자 불분명…진상규명해야"

▲ 김한근 강릉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시청에서 강릉 AI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의혹 제기 및 진상규명 요구 기자회견을 했다.

김한근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강릉시가 추진 중인 AI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강릉 AI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의혹 제기 및 진상규명 요구 기자회견이 30일 강릉시청에서 개최됐다.

김 예비후보는 "강릉시가 발표한 강릉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실현 가능성 없는 신기루 사기 발표이다"며 "사업자는 3월 말까지 한전과 계약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직접 확인한 결과 향후 1GW에 달하는 전력 공급 계획은 한전 계획 어디에도 없다. 1GW의 전력 공급은 변전소, 송전선로, 환경영향, 주민 동의가 모두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의 SK와 아마존이 투자하는 데이터센터는 약 7조원, 현대차가 추진하는 새만금 데이터센터는 5조 8000억원 규모로 모두 실사용 기업이 직접 참여하거나 분명한 수요 기반 위에서 추진되는 구조이다"며 "반면 강릉은 13조 8000억 규모라 하며 언론에는 5단계가 끝나면 설비까지 포함해 국내 최대 69조 사업이라며 밝혔지만, 데이터센터의 실제 사용자가 누구인지조차 불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 "협력업체인 에코글로우는 불과 며칠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업체로 초대형 데이터센터 사업의 협력 주체로 거론되는 것이 적정한지 의구심이 든다"며 "강릉시는 왜 이런 업체들이 사업 전면에 등장하게 됐는지 그 경위와 역할을 분명히 밝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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