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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준환 "코이카, 코로나 특례 이용해 1인 응찰 수의계약…특혜 의혹"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가 코로나19 특례를 이용해 최근 5년간 신규 체결한 계약 6건 중 1건 꼴로 경쟁입찰을 재공고 없이 수의계약으로 전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준환 "코이카, 코로나 특례 이용해 1인 응찰 수의계약…특혜 의혹"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가 코로나19 특례를 이용해 최근 5년간 신규 체결한 계약 6건 중 1건 꼴로 경쟁입찰을 재공고 없이 수의계약으로 전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로나19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시특례였지만 코이카는 사업 공정률과 예산 집행시기 등을 이유로 번번이 이 특례를 이용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준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6일) 외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동호 코이카 이사장 대행에게 "최근 5년간 신규 계약 597건 가운데 101건은 1개 업체만 응찰했고, 재공고 없이 바로 수의계약으로 전환했다"며 "그만큼 긴급성이 필요했다는 기록이 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캄보디아 당까오 후송병원 사업은 2024년에서 2029년, 라오스 혁신적 농촌공동체 개발사업은 2026년에서 2031년에 추진됐는데, 재공고 시 사업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검토한 근거가 없다"며 "특혜 의혹을 받을 수 있는데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느냐"고 물었습니다.

김동호 코이카 이사장 대행은 김 의원의 지적을 충분히 감안해 조달청과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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