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지역 장기 현안으로 꼽혀온 교통·산업 인프라 사업들이 최근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서면서 김재욱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가 성과를 강조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4년 전 공약으로 제시했던 석적 하이패스IC를 비롯해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 왜관읍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 등이 잇따라 가시화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석적읍은 산업시설과 인구가 집중된 지역임에도 고속도로 접근성이 떨어져 출퇴근 시간 교통 불편이 이어져 왔다.
석적 하이패스IC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연결 허가가 승인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도 장기간 지연 끝에 공공토지 비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고 환경영향평가와 공익성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추진 속도를 내고 있다.
김 후보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20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됐던 북삼 JK아파트 역시 직권 철거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철거 이후 부지는 공영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왜관읍 일대에서는 공영주차장 확충과 회동마을 주차장 조성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 후보는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미래 산업 육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AI와 사물인터넷(IoT), 드론, 로봇 등을 농업에 접목한 애그테크 산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4년 전 군민과 약속했던 사업들이 하나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제는 숙원사업 해결을 넘어 칠곡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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