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연합뉴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진되는 '청년 뉴딜' 정책으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 약 11만 명이 직접적인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창업 지원 약 9000억 원, 직업 훈련과 일 경험 등에 약 1조 원 규모의 예산을 반영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과 함께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가는 길까지 포함해 약 11만 명의 청년이 직접적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쉬었음(구직 단념)' 청년이 줄지 않는 배경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노동시장의 변화를 짚었다. AI로 신입 채용은 줄어드는 반면 기업은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청년들이 경력을 쌓기 어려운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실장은 "준비는 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책 설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책을 경험·도약·회복의 세 방향으로 구성했다고 밝히고, 직업훈련 재설계와 프로젝트 기반 일 경험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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