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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록, 서남권 60만 특례도시 구상…반도체·인구 공약 실현성 공방

그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국립의대 설립,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기업 유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등을 제시하며 미래 산업 기반 조성 계획을 구체화했다. 동시에 스스로를 '약속을 지키는 후보'로 규정하며 공약...

김영록, 서남권 60만 특례도시 구상…반도체·인구 공약 실현성 공방

목포·무안 통합·20조 인센티브 제시…500조 투자·인구 400만 목표 두고 논란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주상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서남권 발전 전략으로 목포·무안 통합과 첨단산업 육성을 제시했지만, 핵심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다.

자료사진

김 예비후보는 27일 목포 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정책배심원 심층토론회에서 “목포와 무안을 통합해 인구 60만 규모의 서남권 거점 특례도시를 만들겠다”며 반도체와 재생에너지 중심 산업구조 전환을 약속했다.

그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국립의대 설립,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기업 유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등을 제시하며 미래 산업 기반 조성 계획을 구체화했다.

동시에 스스로를 ‘약속을 지키는 후보’로 규정하며 공약 이행 의지를 강조했다.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해서는 통합 시 확보 가능한 약 20조 원 규모 인센티브를 활용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해법을 내놨다.

의료 공백 우려에는 국립의대 설립을 통해 동·서부권에 대학병원을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토론 과정에서는 ‘반도체 500조 원 투자 유치’와 ‘인구 400만 명 달성’ 공약을 두고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국내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계획과 지역의 입지 여건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목표는 크게 설정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또 즉문즉답 과정에서는 남부권 반도체 벨트 구상과 연계한 첨단산업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통합특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전남광주 이주상 기자 eaglefo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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